
1. 본 이글루는 소련군 작전술의 발전사 연구를 중점으로 삼을 것입니다.
2. 본 이글루 주인장은 이 책의 역자입니다.

현재 전자화 되었으며 다음의 링크에서 판매 중입니다.
리디북스: https://ridibooks.com/v2/Detail?id=1561005490&_s=search&_q=8%EC%9B%94%EC%9D%98%20%ED%8F%AD%ED%92%8D
Yes24: http://www.yes24.com/Product/Goods/77259710?scode=032&OzSrank=2
알라딘: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201718717
3. 조아라와 문피아에서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한 자작소설 『경성활극록』을 연재중입니다.
4본 이글루는 대조국 전쟁(독소 전쟁)은 데이비드 M. 글랜츠를, 조선사는 오항녕 교수의 역사관을 따르고 있습니다.
5. 본 이글루는 상당히 소련 편향적인 자료가 많이 올라올 것이고 주인장의 내공이 부족하여 다른 이름 있으신 분들의 피드백이 필수적일 것이라 올라오는 글들을 곧이 곧대로 믿으시면 안됩니다.
6. 본 이글루는 각주, 미주, 참고문헌 목록의 제시를 좋아합니다

7. 본 이글루는 대륙견공과 환국신민 파시스트들을 사절합니다.


8. 본 이글루는 소련 편향적이지만 위와 같은 선생들도 사절합니다.
9. 이글루스에 상주하는 묻 이름 있으신 분들과의 교류를 바랍니다. 굽신굽신
덧글
방명록에 뒤늦게 자취를 남겨 죄송합니다. ;;;
저야 말로 배울게 많은 얼치기 밀덕입니다.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Barbarossa 작전" 때문인데... 이번학기 전쟁사에서 제가 맡은 부분입니다. 검색기능이 제대로 안되어서... "대조국 전쟁"부분을 보면 되나요?
그리고 인용을 해도 되는지 허가도 받아야 하구요.
'인용할 자료들' 부분도 보셔도 됩니다.
1. ' 마비 ' 란 기동전이 수행되는 과정중 나오는 표면적 현상인가요?
2. 스베친이 주장한 소모전략은 파괴전략의 개념을 안은 총력전의 개념인가요?
3. 프룬제는 한번의 작전술적 전투가 전쟁을 좌우 할 수 있다고 믿었나요?
4. 스베친과 트로츠키가 프룬제의 교리화와 기계화된 기동군을 경제적인 이유로 거절 했나요?
1. 여기에 대해서는 저도 공부한 바가 없습니다. 확실한 것은 투하쳅스키, 트리안다필로프, 예고로프, 이세르손 등은 항상 '섬멸'을 얘기했지 '마비'는 말한 바가 없다는 것이고 소련군에서 풀러의 전략적 마비 이론(과 풀러의 주장 전부가) 비판의 대상이었다는 겁니다.
2. 이 부분은 더 공부가 필요한데 사실 저도 프룬제의 통합 군사교리에서 나온 총력전과 스베친이 주장한 소모전략 속의 총력전이 어떤 차이가 있는지 감이 잘 안잡힙니다. 자세한건 장문종의 고려대 석사학위 논문인 "스베친의 소모전략 연구"와 데이비드 R. 스톤의 논문을 보세요. http://krex.k-state.edu/dspace/bitstream/handle/2097/14980/Misreading%20Svechin%20-%20publisher's%20PDF.pdf?sequence=1 확실한 건 스톤의 논문에서 나오듯이 스베친은 브루실로프 공세에서 브루실로프가 오스트리아군을 완전 섬멸했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등 작전술적인 섬멸을 부정하지 않았습니다.
3. 그랬다면 통합 군사교리에서 모든 국가 체제의 전쟁 대비로의 통합을 주장하지 않았겠죠. 그리고 이후에 확실히 장차전에서 단일의 공세로 승리를 거둘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4. 트로츠키는 그랬는데 스베친의 경우는 모르겠습니다.
작전술이 전술의 상위개념이라는 게 대강 이제 감이 잡히는데요. 과거에 회전을 시행하기 위해 여러 전술이 병행되었던 것처럼, 하나의 작전술을 수행하기 위해 그 아래에 작전술들이 파생되거나 연동될 수 있는 건가요?
예를들어 슐리펜, 지헬슈니트가 작전술(맞나요?)이면 그 것을 시행하기 위해 군단급이나 그 이상의 하부 계획들이(스당 돌파 같은) 작전술로 불릴 수 있는 거겠죠?
대체 내선작전이라는 개념을 처음 이론화 시킨 양반은 누구일까요?
나폴레옹이 쓰고 클라우제비츠, 조미니가 언급했다는 것은 알겠는데...
소련측 자료에서 내선작전이 언급된 적이 없어서요. 마땅히 읽어봐야 할 책인데 아직도 못읽고 있었네요;
여기 왔습니다 링크하고 갑니다
동부전선의 신화와 (미국인들의 시각에서 봤다는 그거요) 코네프가 쓴 베를린 전역 관련 글을 보고 싶습니다! (아...코네프였나요 트리안다필로프였나요)
이미 서평을 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