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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의 폭풍 관련 독자의 제보 8월의 폭풍

방금 전에 독자에게 받은 제보입니다.


이 독자는 몇달 전 아무개 부대에 전입했는데, 8월의 폭풍을 구매하여 반입 전 부대의 허락을 받으려 했답니다.

그런데 부대에서는 책이 소련군을 다루고 있다는 것에 매우 떨떠름해하고 민감해 했습니다. 독자는 이 책이 타 부대에서 참고용으로 쓰인다고 하며 감수자가 예비역 준장이라고 했는데, 부대에서는 반입신청서 낼 때 그 감수자가 정말 예비역 준장인지 확인해야 좋다고 해서 그 독자분이 제게 장군님 연락처를 알려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그 관계로 제가 장군님께 연락해 도와달라고 하니, 장군님은 어이없고 황당하며 한심하다는 반응을 하시며 연락처를 알려주셨습니다.

본인 또한 적잖이 황당한 감정을 느끼고 있는 터입니다.

만약 8월의 폭풍을 부대에 전입하고 계신 분이 있으시면 이 사례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덧글

  • 천마 2019/07/19 09:47 # 삭제 답글

    참 어처구니가 없군요. 보안이나 정신교육에 대해 여전히 냉전적 타성에 젖어 XX를 다룬 책은 무조건 안된다는 식의 관성적인 생각에 따른 행정처리가 빚은 블랙코메디로 보입니다.^^;;

    이런식이면 "스베친의 작전술"이나 "나의 캠브리지 동지들" 같은 책을 반입하려하면 난리가 나겠군요.^^;;
  • PKKA 2019/07/19 11:36 #

    아 업데이트를 해야 했는데, 저건 부대 지휘관이나 주임원사 또는 행보관이 곤란하다고 한게 아닌, 선임 병사(;;;)들의 말이었다고 합니다 --;;;

    독자분이 말을 모호하게 전달해서 부대에서 그런 줄 알았눈데 전혀 아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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